맞춤 운동 교실 두번째...
지난 월요일 첫번째 시간에서 테스트와 검사 결과로 운동 계획을 짜서
지도 해주시는 박종욱선생님.
워킹 머신으로 간단히 몸 풀기,
그리고 역기,
세라밴드,
그리고 모래 주머니를 이용해서 하체 근육 운동을...
선생님께서 복부 근육 운동은 매일 하라고 숙제도 주시고...
처음 해 보는, 처음 사용해 보는 근육들이여서 그런지..
좀 힘이든다.
오후에 탁구도 하고 해서 그랬는지..
어제 밤부터 오늘 하루 종일 몸살루 끙끙...
아마도 이제까지 안 쓰던 근육에 운동을 하게 되니 그런듯..
이제 점차 나아지겠지..
그래도 몸살루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운동이 되고 있는듯 해서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다.
이제까지 너무 운동을 안해서 운동량이 부족한 탓일테니까...
월요일에는 중량을 조금 더 추가해서 한다고 하는~~
요놈..생각 보다 무겁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