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토요일 제8회 원주시장배 장애인 탁구 대회에 양평장애인 복지관의 이름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류일수 선생님의 인솔로, 탁구를 지도해 주신 박수정 선생님, 김성식 선생님과 함께,
선수로는 이호원, 최문용, 최덕신, 백승수, 박동희 등 5명이 출전을 하고, 응원단으로 김명희, 백승수, 조정만, 그리고 저 이렇게
12명이 다녀왔습니다.
처음 대회 출전이였고, 연습 기간이 짧았지만 그대로 모두들 열심히 준비를 하였지요.
결과는 이호원 예선통과, 최덕신 예선 통과 후 3위 입상.
모두들 실력 보다는 첫출전한 대회라서 경기 경험이 부족한 것이 제일 큰듯 보였습니다.
그래도 모두 모두 최선을 다한, 그래서 더욱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대회 참가를 준비해 주신 류일수 선생님과 그동안 짧은 지도 시간임에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박수정 선생님, 김성식 선생님 두 분께도 깊은 마음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