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양평역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5월 지역사회이용을 하는 날인데요, 훈련생들이 향하는 장소는 서울 삼청동입니다.
안국역까지의 경로안내를 맡은 훈련생이 전철탑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3호선 안국역으로 향하기 위해 옥수역에 내려 환승을 준비했습니다.
안국역까지는 총 7정거장을 거쳐야 하며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서 가는 길을 의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국역에 내려 국립민속박물관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옥, 초가집 등 다양한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 직업적응 훈련생들은 이곳 저곳에서
사진 찍는것을 즐기며 관람을 즐겼습니다.
삼청동 근처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 장소에도 들러 다양한 그림도 둘러보았습니다.
삼청동 거리를 걷고 훈련생들이 직접 사전조사한 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훈련생들이 가고싶은곳과 즐기고 싶은것을 미리 논의하고
휴대폰 지도를 활용하여 직접 길을 찾았습니다.
느리고 서툴더라도 다양한 체험을 위한 훈련생들의 노력이 빛났던 시간이였습니다^^
문의: 직업지원팀 김미지 사회복지사 (070-4459-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