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지원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직업적응훈련생들과 12월 9일~10일, 1박 2일간 겨울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
<음악교육: 난타 및 무지개낙하산>
<캠핑카 이용>
<저녁식사 준비>
<놀이교육: 눈감고그리기 및 손그림에 작성하기>
<연극워크샵: 마임으로 표현하기>
캠프 첫날, 용문사에 올라가 천살도 더 된 은행나무를 보며 힐링을 하고 관광단지에 있는
[한마당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숙소인 오커빌리지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음악교육으로 '난타'와 '무지개낙하산활동', '캐롤부르기'를 한 후 캠핑카(카라반)를 이용하였습니다.
해가 지기 전 식재료를 다듬어 음식을 만들고 고기를 구워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뒤
놀이교육으로 '꼬리잡기', '풍선배구', '눈감고 그림그리기', '손그림에 작성하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빵을 굽고 계란을 부치고 샐러드를 만들어 아침을 먹은 후
[장애인문화예술판]의 대표, 지도강사, 연극배우를 초청하여 연극워크샵을 하였습니다.
단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마임으로 표현하기' 수업을 들었습니다. 훈련생들은 북을 가지고
제 각기 다른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금민정양의 일인극을
관람한 뒤 훈련생 정은혜양의 우크렐레 연주를 들었습니다. 이후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먹어나봤니동태찜]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복지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훈련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1박2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