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금요일 오후 1시, 복지관 로비에서는
‘12월 뜻밖의 선물-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복지관 이용고객과 재능기부자, 직원 등이 준비한 공연과
새해소망 뽑기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으로
복지관 로비는 오후 내내 들썩들썩 흥겨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작은 음악회는 청년평생대학의 난타공연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독도는 우리땅과 아리랑의 리듬에 맞추어 북을 두드리며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솜씨를 뽑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막내, 세종어린이집의 순서입니다.
코스모스와 울면안돼를 합창하는 꼬마친구들의 재롱에
우리 이용고객들은 귀여워 어쩔줄 모르시네요.
아참, 오늘의 사회자 소개가 빠졌네요.
오늘의 사회자는 우리 복지관의 전담 사회자 안경희 사회복지사네요.
사회자의 입담에 객석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직접 넣어주신 새해 소망함에서 자신의 번호가 뽑힐때마다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다음은 지역의 버스킹(길거리 공연) 팀 순서입니다.
역시 전문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분들이네요.
우리모두 흥겨움에, 또 감성에 젖어봅니다.
다음은 직원 공연입니다.
올해 입사한 변원식 보조공학사의 노래실력이 수준급이네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마지막 순서, 피날레는 박규창 관장님이 장식을 해주셨습니다.
설운도의 ‘누이’ 노래가 나오자 이용고객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시네요.
친근함은 우리 관장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시간! 행운권 추첨 시간입니다.
1등 상품권을 받으신 ○○○어르신 축하드립니다.
내일이 동짓날이지요.
집으로 돌아가시는 이용고객 분들의 두손이 허전하지 않도록
팥죽을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동짓날 팥죽을 드셔야 새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대요.
오늘은 양평군장애인복지기금사업인
‘동네방네 예술단’의 작품 전시도 함께 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마지막에 참석하신 분들과 다함께 불렀던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 가사처럼
우리 새해에도 함께하며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을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획팀 최수지 팀장(T.773-9867)